유니클로 신사점, 아방 작가의 미니 갤러리 오픈

이찬주 기자 승인 2023.02.27 16:30 | 최종 수정 2023.02.28 16:30 의견 0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오픈하는 아방 작가의 미니 갤러리 (사지=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비주얼 아티스트 아방 작가와 함께 하는 미니 갤러리를 신사점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현대미술 작가 지희킴과의 전시에 이어 유니클로 신사점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니 갤러리다.

본 갤러리에서는 소신을 가지고 일상을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을 둘러싼 풍경을 관찰해 작품으로 표현해 온 아방 작가의 최신작을 선보인다. 일상의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작가의 유쾌한 시선으로 묘사한 작품 <방>, <포포>, <아기초>가 전시되며, <천국일까>, <세 자매의 소풍> 등 아방 작가의 기존 대표작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소소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매장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장 내 미니 갤러리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며 “유니클로는 옷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의 긍정적인 순간들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쥬얼아티스트 아방 작가의 유니클로 신사점 미니 갤러리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유니클로 신사점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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