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세먼지에 효과" 과대광고한 온라인쇼핑몰 대거 적발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며 과대 광고를 한 의약품·의약외품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약품),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의약외품) 판매·광고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이트 등 총 14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잦은 미세먼지 발생으로 미세먼지 세정·차단 기능을 광고하는 화장품, 마스크 등 생활에 밀접한 제품으로 대상을 확대해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모바일 쇼핑 10명 중 7명 개인화 추천 상품 사봤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이용자 7천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인화'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5%는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면서 개인화 추천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화 추천으로 구매한 상품은 '패션/잡화'가 25.3%로 가장 많았다. 평소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있으면 좋다'(50.5%)와 '매우 유용하다'(42%)는 긍정적인 의견이 전체의 92.5%를 차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7.5%였다.

 


 

3. 태그바이, CJ'O쇼핑에서 전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뉴채널 이야기

최신 컨텐츠 마케팅 트렌드와 전문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태그 바이컴퍼니의 정기 컨퍼런스가 오는 6월 21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만나는 새로운 채널 그리고 카카오톡 인플루언서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컨퍼런스는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업체, 소규모 마케팅 회사, 마케팅 직종 취업 준비생, 예비 창업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전했다. 컨퍼런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아이보스 밋업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인스타그램 오전 '원인불명' 접속 장애…3시간만에 복구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이 14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복구됐다. 국내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오후 9시께까지 약 3시간가량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하지 못하거나 피드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등 문제를 겪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회사 관계자는 "접속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5. 아마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로 선정

아마존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인 ‘브랜드 Z’가 진행한 이번 가치 산출은 소비자 조사를 근거로 측정된, 브랜드 자산 가치 및 기업의 재무 실적에 따른 것이다. 쟁쟁한 경쟁자인 애플과 구글을 제친 아마존은 작년보다 52% 이상 증가한 3천1백55억 달러, 한화 약 3백73조 원의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은 3천95억 달러, 구글은 3천 90억 달러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6. 예스24,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예스24가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육성에 나섰다. 예스24는 지난 12일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예스24대표를 비롯한 예스24 임직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5개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7. 삼다수 독주 깨졌다… 생수시장 무한경쟁 돌입

국내 생수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던 삼다수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2·3위 브랜드들이 바짝 뒤를 쫓고 있다. 후발주자들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구매의 불편함을 온라인 등 배송서비스로 해결하면서, 경쟁 구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1998년 출시된 삼다수는 줄곧 시장점유율 1위자리를 내놓지 않았지만 2010년 50% 대였던 점유율은 2016년 41%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 말에는 40.1%까지 줄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