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검색 점유율 60% 회복
네이버가 이달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를 탑재한 후 검색 점유율이 10개월 만에 60%대를 회복했다.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검색 시장 점유율 60.32%로 전월보다 4%p 가까이 상승했다. 구글은 28.94%, 다음은 4.35%를 기록했다.
2. 다이소, 논란마저 벗고 이커머스 진출
최근 네이버는 일본 다이소산교의 지분을 전량 매입하며 일본 자본 꼬리표를 뗀 다이소는 온라인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또한 쇼핑몰도 통합하고 익일 배송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약 1500개의 지점을 배송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3. 라이브커머스 5건 중 1건은 ‘과장광고’ 소지
서울시가 지난 10월과 11월 주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모니터링한 결과 5건 중 1건 꼴로 과장광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커머스 광고가 생방송 중 물품을 구매해야 할 것처럼 소비자의 마음을 다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4. 네이버, 미국에서 ‘밴드+포시마크’ 추진한다
네이버는 북미 커머스 시장 전략 핵심으로 커뮤니티를 꼽았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밴드’를 중고거래 플랫폼 ‘포시마크’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네이버는 두 서비스 이용층이 겹치기 때문에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5. 이미지에 텍스트도 생성해 준다, 구글 이마젠 2 공개
구글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 생성해 주는 이마젠 2를 공개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그림은 텍스트가 생성되지 않아서 생성된 이미지에 작업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구글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마젠 2는 정확한 텍스트를 이미지로 생성할 수 있다.
6. 당근 비즈프로필, 지역 상권 강화 효과
당근은 올해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6억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많이 늘어난 비즈프로필 업종은 카페였으며 정기적인 방문을 필요로 하는 미용실, 속눈썹 연장 등 뷰티 업종이 뒤를 이었다.
7. 디지털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예민
국내 소비자가 글로벌 소비자보다 디지털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6%는 OTT와 음원 구독을 1년 동안 1개 이상을 해지하거나 해지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한국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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