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플레이스도 콘텐츠화

네이버가 장소·리뷰 공유 플랫폼인 '마이플레이스'에 최근 리뷰 사진을 게시할 때 '블러'(Blur)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다른 SNS처럼 리뷰를 통해 영상으로 후기를 남기거나 이미지 편집 기능을 이용한 사진을 게재하는 식으로 사용자 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2. KC 인증 없으면 C커머스 직구 금지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습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자 정부가 KC 인증 없는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등의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가 중국 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략에 칼을 빼들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3. 틱톡, 1시간 분량 영상까지 허용하나

틱톡이 사용자가 1시간짜리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현재 일부 지역의 제한된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며, 정식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고 틱톡 측은 설명했다. 틱톡은 최근 동영상 길이 제한을 점점 늘리고 있는 추세다.

 


 

4. 구글, AI 프로젝트 아스트라 공개

오픈AI가 GPT-4o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구글이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공개했다. 구글은 프로젝트 아스트라 구현을 위한 스마트안경을 착용하고 AI와 대화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10여 년 전 구글이 야심 차게 내놓았지만 실패했던 ‘구글 글라스’가 AI 덕분에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5. 아마존 두 자릿수 성장에 월마트 유통 1위 뺏기나

지난 10여 년간 아마존의 공세 속에서도 매출 기준 미국 유통업계 1위 왕좌를 지킨 월마트. 지난해 연매출은 6480억 달러로 1분마다 120만 달러의 물건을 팔았다. 하지만 아마존의 지난해 매출이 12% 급증해 575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연내 왕좌가 뒤집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 레딧, 챗GPT에 데이터 제공한다

미국의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게시글이 오픈AI의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픈AI는 레딧 콘텐츠를 챗GPT 등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레딧 회원은 플랫폼에서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레딧은 일일 순방문자가 7000만 명이 넘는다.

 


 

7. 공정위, 쿠팡 멤버십 가격인상 눈속임 의혹 조사

쿠팡이 눈속임으로 멤버십 가격 인상 동의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위가 나섰다. 쿠팡은 앞서 멤버십 가격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다. 관련하여 소비자 동의를 받으면서 결제 버튼 옆에 동의 문구를 넣어 버튼을 누르면 가격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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