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에 151억 원 역대 최대 과징금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카카오에 15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카카오톡 API를 이용한 각종 악성 행위 방법이 공개됐음에도, 카카오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개인정보위는 지적했다.

 


 

2. GS샵, 고물가에 역시즌 마케팅 앞당겨

GS샵이 여름 시즌 유통업계 공식이 된 역시즌 마케팅을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한다. GS샵이 5월에 역시즌 상품을 방송하는 건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오는 25일 '더 컬렉션' 방송에서 겨울 의류를 판매하며 역시즌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3. 구글, 광고주에 생성형 AI 제작 도구 제공

구글이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광고 제작 도구를 공개했다. 제품을 찍으면 원하는 배경에 합성해 주고 360도 촬영한 것 같은 3D 이미지로 만들어준다. 이미 유사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지만, 구글은 새 도구가 맥락에 따른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4. SNS 흑역사 지운다... 지우개 서비스 시행 1년

정부의 지우개 서비스가 시행 1년을 맞았다. 지켜야 할 우리들의 개인정보의 줄임말로,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개인정보 포함 온라인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블라인드 해주는 서비스다. 시행 후 현재까지 1만 6518건이 처리 완료됐다. 지우개 서비스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 아마존도 대화형 AI 비서 연말 출시

아마존이 올해 연말 음성 비서인 알렉사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폭넓은 대화 능력을 부여할 전망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알렉사 음성 비서를 생성형 AI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매월 구독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 네이버, 日 매출 증가에도 매출 타격 불가피

23일 네이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에서 2139억 원의 매출을 냈다. 전체 해외 매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55.7%로 절반을 넘는다. 일본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라인야후의 기술 독립이 현실화하면 네이버의 매출 타격은 불가피하다.

 


 

7. LG CNS 마케팅 플랫폼, 1년 만에 800 기업 고객 확보

LG CNS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이 1년 만에 800여 개 기업 고객, 광고 금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 MOP은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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