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품업계, MZ세대 겨냥한 비건 제품 확대
식품업계는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경향을 가진 MZ세대를 겨냥해 식물성 식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비건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 중이며, 롯데웰푸드도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2. 유튜브, 같이 보기 요금제 검토
유튜브가 여러 형태의 프리미엄 요금제를 테스트 중이다. 유튜브는 자사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고 친구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요금제 종류와 혜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3. 공정위, 알리 전자상거래법 위반 제재 착수
공정위가 알리익스프레스의 통신판매자 신고 의무 위반 제재에 들어갔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실제 운영사인지 여부와 불공정 약관, 허위 할인 광고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테무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며 두 사건 모두 올해 3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4. 슬랙, AI로 업무 생산성 극대화
슬랙이 생성형 AI를 도입해 대화형 AI 비서, 채널 요약, 스레드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요약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슬랙AI로 세일즈포스와의 통합 기능을 강화하여 영업 환경 효율성을 개선한다.
5. 통신 3사, OTT 결합 구독 상품 확대
통신 3사가 OTT를 결합한 구독 상품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업계에서 OTT 서비스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이동통신 결합 상품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 초 주요 OTT 앱의 순 사용자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6. 아마존, AI에 1000억 달러 투자 계획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향후 10년간 데이터센터에 1000억 달러(약 138조 원) 이상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AI 열풍이 불기 몇 년 전부터 AI 관련 사업을 펼쳤으나 존재감이 미미했다. 이에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 스푼라디오,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출시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출시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1편부터 5편까지 무료 제공해 시청자가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용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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