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테무 중국산 직구 74% 증가

알리·테무 등 C커머스의 안전성 우려와 짝퉁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국발 직구는 74.3% 급증했다. 해외직구 규모가 증가하면서 해외직구 되팔이 신고 건수도 증가했다. 상반기 신고 건수만 418건으로 작년 연간(581건) 수치의 72%에 육박했다.

 


 

2. 패션 플랫폼, 빠른 정산 강조

티메프 사태 이후 패션 플랫폼들이 빠른 정산 시스템과 자본 현황을 강조하며 셀러 달래기에 나섰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플랫폼들은 신속한 정산 시스템과 자본 안정성을 강조했다.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정산 주기마저 앞당겨지면서 패션 플랫폼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3. 갤럭시에도 네이버·카카오·빙 탑재 될까

구글이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 1심에서 패소하면서 스마트폰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스마트폰에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되기 위해 제조사와 통신사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만약 구글이 최종 패소하면 스마트폰에 더 다양한 검색 방식이 채택될 수도 있다.

 


 

4. 가구업계, 자사몰 강화 주력

가구업계가 자사몰 역량 강화를 통한 B2C 수요 공략에 나섰다. 하반기부터 주택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B2C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특히 티메프 사태로 안정성 높은 자사몰 역량을 강화하려는 업체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5. 공정위 구글 조사 가속화 전망

미국 법원에서 구글이 독점 기업이란 판결이 나옴에 따라 국내 공정위의 조사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유튜브 뮤직 끼워 팔기' 등 구글의 시장 지배력 남용 여부를 조사 중이다. 다만 국내 검색 시장에서 구글은 2위 업체이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판단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6. 카카오모빌리티…커뮤니티 '지금여기' 선봬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에서 실시간 지역 및 장소 기반 정보 공유 서비스 '지금여기'를 시작한다. 실시간 목적지 상황을 포함해 목적지로 가고 있거나 목적지에 있는 사람들이 제공하는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다.

 


 

7.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15일 한남동에 서울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한남동이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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