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딥페이크 신고 접수 나서
네이버는 딥페이크 악용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 채널을 통해 접수받고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딥페이크 영상 유포가 논란이 되면서 이용자 보호와 개인정보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2. 요기요, 적자 누적으로 희망퇴직 단행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이 적자 누적과 출혈 경쟁으로 설립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제휴 등을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무료배달로 인한 배달시장의 출혈경쟁에 버티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3. 다음 앱, 채널 탭 신설…콘텐츠 강화
카카오가 모바일 다음(Daum)에 '채널' 탭을 신설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다음채널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다음 내 채널 탭을 포함한 다양한 관심사 영역에 콘텐츠를 노출할 기회가 주어지며, 구독자와의 소통 등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4. 해피머니 운영사도 기업회생 신청
해피머니상품권 운영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가 티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 여파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수년째 부채총계가 자산총계보다 큰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그럼에도 상품권을 아무런 문제 없이 할인 판매해 왔다. 이와 관련해 고소·고발 50여 건이 접수된 상태며, 현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이다.
5. 애플, EU서 웹 브라우저 선택권 허용
애플이 유럽연합 규제에 따라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가 초기 설정에서 웹 브라우저를 선택하고, 일부 기본 앱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플은 EU가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한 데 따라 이 같은 OS 개편안을 내놓았다. DMA는 '게이트키퍼'로 지정된 주요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제품을 우대하거나 외부 앱을 차별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규정 등이 담겼다.
6. 아마존, 전면 개편된 AI 음성비서 `알렉사` 10월 공개
아마존이 AI 음성 비서 '알렉사'를 10월에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전면 개편해 출시한다. 새로운 알렉사는 대화형 AI 기능과 뉴스 요약, 쇼핑 지원 등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음성 비서에서 AI 챗봇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7. 과기부, 생성형 AI 워터마크 의무화 추진
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에 생성형 AI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표기하는 규정을 담아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연구소 설립과 함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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