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롬 주소창에 AI 챗봇 제미나이 통합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 주소창에 AI 챗봇 제미나이를 통합했다. 크롬 주소창에 ‘@gemini’를 입력하면 제미나이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브라우징과 AI 검색의 경계를 허물며, 온라인에서 정보를 접근하고 처리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2. 오픈AI, GPT-5 구독료 월 2000달러 논의

오픈AI가 GPT-4o 후속작을 개발 중인 가운데 구독료로 월 2000달러를 검토 중이다. 차세대 서비스인 '스트로베리'는 GPT-4o와 같은 대화형 챗봇과 비교하면 최대 100배 수준의 연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3. 메조미디어, AI 광고 솔루션 ‘AX 버짓 옵티마이저’ 출시

메조미디어가 CJ AI실과 AI 기반 예산 자동 분배 솔루션 'AX 버짓 옵티마이저'를 공동개발·출시했다. 메조미디어는 최근 글로벌 광고주의 캠페인에서 이 솔루션을 통해 기존 계획 대비 최대 23%의 광고 성과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 구글, AI 생성 콘텐츠 식별 기술 개발

구글이 AI 생성 콘텐츠 식별 기술을 개발해 유튜브에 적용, 딥페이크 피해 예방에 나선다. AI 생성 콘텐츠를 자동 감지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도입하며 내년 초 파일럿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업계는 빅테크의 자율규제가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5. 스노우 앱마저 외설 이미지 합성 논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앱의 AI 헤어샵 기능에서 나체 사진이 합성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선정적 이미지 차단·방지 기술(가드레일)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노우 측은 AI 프롬프트 필터를 강화한 긴급 버전 배포를 계획 중이다.

 


 

6. 발란, 파트너사 급증…플랫폼 확장 가속화

발란의 파트너 입점사가 7~8월에 180사가량 순증했다. 티메프 사태로 셀러들의 불안감이 커졌던 시기인 것과 비교적 비수기인 여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경우다. 발란은 이커머스 미정산 사태에 불안감을 느낀 파트너들이 규모가 작거나 안정적이지 않은 기존 플랫폼에서 이동한 것으로 풀이했다.

 


 

7. 당근·번개장터, 해외 시장 공략 박차

당근과 번개장터가 각각 거점도시와 파트너십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번개장터는 일본 메루카리와의 협력으로 확장, 당근은 캐나다에서 성과를 거두며 북미 시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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