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블록 노출 보장 광고, 효과 불확실

네이버 스마트블록 상위 노출을 보장한다는 마케팅 광고가 늘고 있지만 효과는 장담할 수 없어 소상공인들이 광고비만 내고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체들은 알고리즘을 완벽히 파악해 단기간 노출을 보장한다며 홍보하는 반면, 네이버는 사용자마다 콘텐츠 노출이 달라 상위 노출 보장은 가능성이 낮다고 일축했다.

 


 

2. 건기식 개인 간 거래 허용, 명절 앞두고 활발

정부가 5월 8일부터 건기식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당근, 번개장터 내 거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 해당 시범사업은 당근과 번개장터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정품이 아닐 경우 법적 처벌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올해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세트,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응답자 중 절반 정도가 지역 특산물/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을 선물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최근 지역 농가를 살리자는 트렌드에 맞춰 추석 선물 풍속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 배민, 테이블오더 서비스 시작

배달의민족이 테이블오더 서비스 배민오더를 25일부터 시작한다. 배민오더는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하는 테이블오더 서비스와 동시에 고객이 QR코드를 스캔해 비대면 주문을 할 수 있는 QR오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5. 쿠팡, 과징금 불복 소송 제기

쿠팡이 PB상품 순위 조작과 관련해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1628억 원 부과 결정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쿠팡은 법원에서 소명할 계획이다.

 


 

6. 공정위, 플랫폼 규제 강화…과징금 8% 상향

공정위가 시장 지배적 플랫폼의 반경쟁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4대 반경쟁행위를 보이는 사업자에 과징금을 매출액의 8%로 상향하고 임시중지명령을 도입한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사업자들이 규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7. 배민클럽, 유료 전환한다

배달의민족이 구독제 멤버십 배민클럽을 유료 전환한다. 배민은 지난달 19일 배민클럽을 유료화하기로 했지만 가게배달 무료배달 혜택도 포함하기 위해 유료화 시점을 오는 11일로 연기했다. 배민클럽 유료화 이후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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