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피드메이커' 프로그램으로 블로그 창작 지원
네이버는 블로그 창작자들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피드메이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참가자는 매월 10개 이상의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하고, 다양한 리워드와 교육을 받는다. 모집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총 700명을 선발한다.
2. 치지직, MAU 200만 돌파…시장 안착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MAU 200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현재 치지직은 스트리밍 콘텐츠를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 외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확장해 더 많은 이용자를 유입시킨다는 목표다. 단, 빠른 성장 이면에 선정적 콘텐츠 문제 해결은 과제로 남아있다.
3. 대형마트도 '반값 뷰티'…유통가 뷰티 경쟁 가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까지 가성비 뷰티 제품을 내세우며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CJ올리브영과 타깃층을 달리하고 상품기획(MD)과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가성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4. GS25, 반값택배 고도화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에 'QR 간편 예약접수'와 '받는 사람 셀프 정보입력' 기능을 추가했다. 반갑택배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편리성과 보안을 강화했다. 저렴한 요금과 전국 매장 인프라를 내세운 GS25의 반값택배는 이달 말 기준으로 누적 이용 건수 4000만 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5. 역직구 시장, 국내외 플랫폼 K-셀러 모시기 경쟁
알리익스프레스가 역직구 셀러에게 향후 5년간 수수료·보증금 무료라는 파격 조건을 내건 가운데, 국내외 플랫폼들의 역직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K-콘텐츠 인기 등에 힘입어 국내 상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크로스보더 물류 고도화까지 더해져 역직구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6. 이커머스 업계, AI 고객 서비스 활용 증가
이커머스 업계에 챗봇과 리뷰 요약 등 AI를 활용한 고객 소통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티메프 사태로 이커머스 시장 재편기에 접어든 만큼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별화 서비스로 모객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7. 카카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카카오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1:1 방문 튜터링 교육과 무료 마케팅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카카오는 '단골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해 채널 개설 수를 늘리거나 라이언의 단골거리 방문 콘텐츠 등을 제작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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