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MY플레이스, 개인 맞춤형 로컬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

네이버가 MY플레이스를 개인화된 로컬 콘텐츠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이용자는 리뷰 작성뿐 아니라 예약 내역, 승차권 정보, 방문 타임라인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MY플레이스는 향후 길 찾기 기록까지 통합하며 로컬 서비스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 카카오, ‘전문가 매칭’으로 지역 기반 플랫폼 강화

카카오는 연내 ‘전문가 프로필’ 기능을 도입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기반으로 취미, 과외,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네 중심으로 제공하며, 카카오맵과 결합해 로컬 시장에서 커머스와 광고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역 기반 플랫폼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3. C커머스 성장, 누구에게 기회이고 위기인가

알리 등 C커머스 성장으로 해운·항공업계는 물동량 증가로 수익을 올리며 기회를 얻고 있다. 반면, 국내 이커머스는 초저가 중국산 상품의 경쟁력에 밀려 위기를 겪고 있다. 알리는 물류센터 투자로 배송 속도를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반면, 국내 플랫폼은 품질과 가격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4. 네이버·SOOP,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 선점 나서다

네이버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로 3D 아바타 방송을 무료 제공하며 버추얼 스트리머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일부 유료화를 검토 중이다. SOOP은 스트리머 지원 프로그램과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 등으로 환경을 조성하며 트래픽과 수익 확대를 꾀하고 있다.

 


 

5. ‘나노 트렌드’ 마케팅 열풍… 취향 공략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식음료업계가 ‘나노 트렌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풀무원, 농심, 오리온 등은 소비자 레시피를 제품화하면서 개성을 강조한다. 투썸플레이스와 공차 등은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나만의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적극 공략하는 것이다.

 


 

6. ‘인스타툰’, 광고·공동구매로 수익 창출한다

인스타툰은 무료 연재로 시작되지만, 팔로워 증가 후 광고・공동구매가 주 수익원이다. 팔로워 1만 명 이상부터 광고 의뢰를 받기 시작하며, 3만 명 이상이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린다. 출판이나 굿즈 판매는 단발성에 그치지만, 꾸준한 연재와 독자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7. 타불라, AI 어시스턴트 ‘애비’ 공개

타불라가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애비’를 출시했다. 애비는 초보 광고주도 광고 캠페인을 쉽게 런칭·관리하도록 돕는다. 데이터 기반으로 타겟팅, 메시지 작성, 예산 배분 등을 자동화하며, 이미지 제작과 수정도 지원한다. 타불라는 테스트 결과, 기존 방식 대비 75% 시간 단축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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