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스토어, 쿠폰 악용 사례 적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멤버십 쿠폰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판매자들이 적발됐다. 이들은 상품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한 뒤, 멤버십 쿠폰을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이버의 지원금을 악용했다. 네이버는 해당 주문의 정산을 중단하고, 제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 알리, MAU 천만 명 눈앞… 쇼핑앱 2위 굳건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사용자 MAU가 968만 명으로, 이르면 이달 1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쿠팡(3220만 명)에 이어 2위를 굳히며 테무(733만 명)와 함께 초저가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확대 중이다. 11번가(889만 명)는 3위를 유지했으나 국내 쇼핑앱 대부분은 성장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3. 뤼튼, AI 서비스 유료화로 수익화 본격화

뤼튼이 AI 캐릭터 제작 서비스 ‘캐릭터 챗’을 부분 유료화해 한 달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어 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를 출시해 광고 타기팅과 성과 분석 등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수익 모델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4. 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쟁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마케팅으로 연말 경쟁에 돌입했다. 신세계는 역대 최대 규모 미디어 파사드를, 롯데는 라이팅 쇼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대형 팝업 공간을 조성해 일평균 방문객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수십억 원대 투자가 매출과 홍보 효과로 이어지며 연말 성수기를 기대하고 있다.

 


 

5. 11월 쇼핑 대전 효과… 종합몰 앱 이용자 급증

11월 쇼핑 대전으로 주요 종합몰 앱 이용자가 동반 증가했다. 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로 MAU가 19.4% 상승해 889만 명을 기록했다. 쿠팡, 알리익스프레스도 각각 0.5%, 6.9% 증가했다. 대규모 할인 행사로 종합몰 앱의 이용이 활발해졌다.

 


 

6. 네이버, 숏폼 창작자 5천 명 모집… 총 70억 원 혜택 제공

네이버가 2025년 상반기 숏폼 브랜드 ‘클립’ 크리에이터 5000명을 모집한다. 창작자들에게 기본 활동비, 광고 수익 배분, 교육 프로그램 등 총 7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지원하며, 미션 달성 시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비선발자도 참여할 수 있는 리부트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7. 오픈AI, 광고 도입 검토… 수익성 강화 논의 중

오픈AI가 광고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과제지만, 사익보다 인류 공동 이익을 우선시하며 신중히 결정할 방침이다. 오픈AI는 최근 구글 등에서 광고 전문가를 영입하며 수익 다각화를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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