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에 전용 물류센터 등 수출 활성화 방안 마련
정부가 올해 3·4분기 중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전용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습니다.
소량, 다품종 물품이 많은 전자상거래 특성상 수출 신고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수출신고는 관세청 온라인 수출입통관 사이트 '유니패스'를 통해 수출 건별로 이뤄지고 있고 이와 별도의 플랫폼을 구축해 수출 건별이 아닌 일괄 통합 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업체들의 물류비 절감 방안과 영세 온라인 쇼핑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환적화물 보관 방안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