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확대 속도 더뎌…마케팅 비용 등 부담… 결제습관 변화, 인지도 확대 단계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5개월간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모바일 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초반 성적이 부진하다는 평입니다.
별도 앱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사용가능한 카카오페이의 연초 가입자 200만명 돌파가 카카오톡 가입자 3천만명에 비해 기대에 못미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11월 출시된 모바일 송금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도 이용자 확대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는 점에서 더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