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페이스북이 '가짜 좋아요'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업체 제품의 글에 가짜 좋아요가 수천 개씩 달리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좋아요 1000개가 14달러, 1만개는 69달러 식으로 거래된다고 합니다. 이에 페이스북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가짜 좋아요를 판단하여 일괄 삭제하며, 조작된 좋아요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카카오에서 '카카오TV 라이브 오픈채팅'을 출시했습니다. 카톡방에서 바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카카오TV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결합한 기능으로, 혼자 소비하던 동영상 콘텐츠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내 생태계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3
모바일 쇼핑을 분석해보니 심야시간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오후 8시 ~ 새벽1시까지의 매출이 높은 편이며, 그중 오후11시 ~ 자정까지의 모바일 매출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심야시간에 쿠폰 제공이나 할인을 하여 고객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4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해외시장을 공략합니다. 최근 해외사업팀을 만들고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진출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서적으로 친숙하고 한류 영향권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중국에 이어 동남아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5
태국에서 네이버의 '라인'이 국민 메신저로 등극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이 90%가 넘을 것으로 파악되며, 라인 스티커는 태국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케팅 수단이라고 합니다. 메신저를 넘어 플랫폼으로 태국의 모바일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6
페이스북 '알림'탭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합니다. 친구의 좋아요나 댓글은 물론 스포츠 경기 결과, TV프로그램 시작 안내, 날씨 등의 소식을 카드형태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알림 탭 한곳에서 개인 맞춤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을 예정이며, 현재는 미국에서만 가능합니다.
#7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 모바일 상품권이 나 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상품권을 구입하면 지인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바일 쇼핑과 전자결제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중소 외식업체도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시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8
'온디맨드 경제(주문형 경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즉각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행선지만 입력하면 차량이 달려오는 카카오택시, 주문 후 60분 내로 배송하는 아마존의 '프라임 나우' 등이 있습니다. 온디맨드 경제의 확산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9
'덜 익은 치킨패티'로 논란이 되었던 맘스터치 버거에 대한 SNS 게시글이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중학생이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고객응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었고, 기사화되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결국 허위사실로 드러났고 사과문을 게재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강력히 대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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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