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 'LIVE' 검색이 26일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검색등록 서비스가 개편된 '네이버 마이비즈니스'는 사업자가 관리툴로 홍보문구, 가게 장점 등 원하는 정보를 입력해 사용자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추후 360도 사진도 넣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툴이 개선된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마이비즈니스는 현재 모바일에서 '홍대맛집'을 검색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2
소비자들이 탈세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색출, 신고한다고 합니다. 일부 온라인 판매자들이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하여 상품을 판매하며, 카드 결제를 거부해 세금을 회피한다고 합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소비자들의 제보를 모아 국세청에 신고하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제보를 받고 사실확인 뒤 국세청에 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3
특허청에서 국내 모든 상표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는 상표 검색 사이트 '마크인포'를 론칭했습니다. 마크인포에서는 업종별 상표검색 서비스 기능을 이용하여 나와 같은 업종의 브랜드상표, 경쟁사의 서비스나 제품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표검색을 통해 상표등록 가능성 파악은 물론 업계 트랜드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페이스북판 뉴스 서비스가 국내 언론사에도 전면 개방된다고 합니다. 현재 영미권 언론사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페이스북의 몰입형 뉴스 서비스인 '인스턴트 아티클'이 2016년 상반기에 국내 언론사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뉴스에 입점하지 못한 국내 소규모 언론사들이 적극적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5
해외 직구 열풍에 연관 사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후광을 가장 크게 받는 해외결제는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전자결제 업체도 수혜가 전망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배송대행업이 급성장 하고 있으며, 모바일 중심의 배송대행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6
중국 해외직구족을 겨냥해 국내외 쇼핑몰이 뭉쳤습니다. 미국 블프에 앞서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한국 제품을 알리는 '온라인 특별할인전 2차 행사' 때문인데요, 국내 온라인 쇼핑몰 20개사와 중국 내에서 한국제품을 판매 중인 현지 온라인쇼핑몰 5개사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공식 사이트는 행사 이후 한국 제품 직구 정보제공 사이트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7
옐로아이디 계정 도용사고, 계정 관리에 주의하세요. 한 산부인과 병원이 운영 중인 옐로아이디 계정의 고객 명단과 대화 내용이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정상적인 프로세스로 삭제된 상황이어서 복구는 불가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비밀번호가 유출되거나, 지나치게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한 경우 관리자의 책임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계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8
포털 사업자의 캐릭터 상품 사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속 캐릭터들이 식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며 만화나 문화콘텐츠 제작사만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캐릭터 산업'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기존 캐릭터 사업자나 영세 제작사들이 소외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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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