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4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의 선택 기준은 가격이 아니라 취향이라고 합니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유튜브나 네이버 TV캐스트 등의 무료 콘텐츠 양보다 동영상 콘텐츠 종류나 장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이용에 비용 문제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다음 앱 및 모바일 메인화면이 개편됐습니다.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개편을 진행하여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번 1차 개편은 이용자들의 관심사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뉴스에만 적용되던 '루빅스'를 콘텐츠 영역에도 확대 적용하였습니다.

 

#3

쿠팡의 2시간 내 배송은 빅데이터 활용의 결과라고 합니다. 쿠팡은 일산 지역에 로켓 배송의 업그레이드판인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를 위해 빅데이터로 상품의 필요 수량을 직매입하여 택배업체의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쿠팡맨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고 있습니다.

 

#4

앞으로 페이스북은 벨기에의 비회원 인터넷 활동을 추적할 수 없습니다. 벨기에 법원은 페이스북이 비회원에게도 쿠키를 설치하여 추적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판결에 따라, 앞으로 벨기에 인터넷 이용자는 페이스북에 로그인해야 콘텐츠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 광고하는 기업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 결정이 EU 회원국으로의 확산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5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해시태그(#)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회사 볼보는 미국 슈퍼볼에 TV 광고 대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4시간 만에 5만건의 트윗을 기록했습니다. 해시태그는 프로모션 결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자발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해시태그는 특히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6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인 'PB 상품'의 전성시대입니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PB 상품을 구매하는 추세이며, 유통업체들도 PB 상품의 품질을 높이고 세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제품 분야에서도 안마의자, 가습기 등의 PB 상품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7

네이버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마케팅 교육을 지원합니다. 네이버의 모두를 활용한 O2O 교육과정으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8

홈 파티족을 잡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이 활발합니다. 홈 파티족은 각종 식품과 파티 용품을 구입해서 집에서 조촐하게 파티를 즐기는 알뜰 소비자를 말합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서는 인테리어 소품, 홈파티용 주방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도 홈 파티 용품 및 크리스마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9

구글이 이미지 분석 기술 '클라우드비전 API'를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 구글 포토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복잡한 이미지 분석 기술을 REST API 형태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API를 이용하여 이미지 검색 기술 및 추천 서비스, 혐오사진을 걸러내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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