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스낵컬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네이버는 웹툰이 큰 성공을 거두자 동영상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웹드라마를 방영해 재생 수 1000만이 넘는 히트작을 여럿 배출했으며, 카카오도 공강 시간에 보는 웹툰이라는 의미의 '공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분 안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1boon' 서비스도 출시했습니다.

 

#2

한국 페이스북의 모바일 매출이 90%를 넘는다고 합니다. 글로벌 기준 모바일 매출이 78% 수준이지만 한국은 90%가 넘는다고 하며, 모바일 전용 SNS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모바일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인만큼 페이스북은 본사 차원에서 모바일에 특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시작으로 '블루 프린트 프로그램'을 언급했습니다.

 

#3

유통업계에 연말 한정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명품 위주로 진행된 한정판 마케팅은 그 영역이 외식과 의류 등으로 영역을 화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정판 마케팅은 계속되는 불황에 '작은 사치'를 통해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포미족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기업 마케팅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14일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페이스북코리아는 광고 플랫폼으로서 지닌 가치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발표자도 B2B 전문가들이 나선 것으로 미루어보아 본격적으로 기업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5

대부업체의 광고제한 이후 실적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광고제한 이후 대출신청 건수는 40%, 전화대출 신청은 절반으로 줄었으며, 대부업 광고의 빈자리를 게임 광고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적용된 광고제한으로 TV광고는 줄었지만 다른 광고 비용이 늘어 전체 광고비는 변화 없었으나 매출은 크게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6

구글이 한국 이용자에게 '세이프서치'를 강제 적용했습니다. 세이프서치는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부적절하거나 음란한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은 필터링 기능입니다. 원래 사용자가 해제 가능하지만 현재 해제가 되지 않으며, 어떤 이유로 이러한 조치가 취해졌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7

길거리에는 여전히 인터넷 가입 과장 광고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와 종합유선방송사들이 방송통신 결합상품 판매 시 최대, 무료 등의 용어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어 방통위로부터 약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실증이 불가능한 최대, 제일, 공짜, 무료 및 0원 등으로 광고하는 것은 허위광고에 속합니다.

 

#8

올해 홈쇼핑과 오픈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이 발표되었습니다. 홈쇼핑에서는 패션,뷰티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고 오픈마켓에서는 생필품, 위생용품이었습니다. 쿡방 열풍을 타고 간편 조리 식품도 인기를 누려 홈쇼핑에서 칠리새우는 40만 세트가 팔렸고, 오픈마켓에서는 봉지커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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