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가 콘텐츠 결제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기다리면 무료'를 통한 결제가 증가하면서 올해 페이지 하루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중 3%에 적용되었지만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인터넷 동영상 광고 시장이 내년에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튜브는 유튜브 인기 상위 5% 채널에 광고를 집중하는 '프리퍼드' 광고를 선보였고,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사업자들도 동영상 플랫폼에 특화된 광고상품을 내세워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3

온라인 특허광고 10건 중 4건은 표시기준 위반이라고 합니다. 특허청의 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광고한 제품 10건 중 4건은 특허표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이 거절된 특허번호를 사용하거나 특허번호를 알아볼 수 없도록 광고하는 등 표시 기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4

모바일 콘텐츠들이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어 승산이 있다고 판단되면 오프라인으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유통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콘텐츠 유통망을 벗어나 앱이나 블로그를 통해 유통하는 등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오프라인보다 확산 속도가 빨라 소비자의 반응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5

한류 드라마, 예능에 국내 기업 광고를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중소규모 수출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류 마케팅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해외 수출되는 드라마 등 방송영상콘텐츠에 국내 제품의 광고를 추가하거나 방송 앞뒤로 광고시간을 받는 등의 사업모델을 발굴하였다고 합니다.

 

#6

온라인쇼핑몰 속옷 매출의 4분의 1은 12월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11번가가 지난해 월별 속옷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간 매출의 4분의 1이 12월에 집중되었습니다. 연말연시 선물 시즌이 겹치는 12월이 최고 성수기이며, 8월이 2위, 1월이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7

스탬프백 서비스가 마케팅 도구로 관심받고 있습니다. '스탬프백'은 종이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고객정보 분석, CRM 및 맞춤 이벤트 등이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커피, 제빵, 음식,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8

페이스북이 플래시 비디오를 퇴출하고 HTML5로 전환합니다. 페이스북은 모든 페이스북 웹 비디오들을 플래시 기반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HTML5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차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의 설 곳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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