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페이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어 오프라인에 진출합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가 월 결제액 2000억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히며, 새해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티머니 교통카드와 연계하여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을 네이버 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2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 네이버와 카카오도 가세합니다. '직방' 등 스타트업 중심이던 모바일 부동산 중개 시장도 올해 더 커질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원룸 매물 정보를 보여주는 부동산 서비스를 정식 시작했고, 카카오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별도의 앱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O2O 사업에 집중하는 카카오는 곧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모바일 광고 기업 모코플렉스의 맞춤형 광고 '애드립'이 크게 약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개인 타겟팅 광고를 개발했으며, 현대 에이치몰, 티몬 등 주요 쇼핑몰 업체 광고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애드립은 3D 광고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4

우리나라에서도 뉴욕의 타임스퀘어 같은 상업용 옥외광고물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일정 기간 동안 조경용 광고를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도 운영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규제 위주였던 옥외광고물 관리 법률을 개정하여 옥외광고 산업을 진흥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5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원숭이 캐릭터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유통업계는 원숭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집중하여 인형을 자체 제작해 판매하거나 원숭이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에서는 원숭이 모양의 도넛을 출시하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원숭이 인형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6

1월 1일 주요 신문에 모두 삼성그룹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내세워 '새해 인사 나누셨나요'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삼성그룹 광고가 대부분의 주요 신문의 하단 광고를 도배했습니다. 삼성의 주요 일간지 광고는 2010년 이후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7

SKT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합하고 구글과 애플에 도전합니다. SK텔레콤과 네이버가 앱마켓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조 5천억원의 국내 앱시장에서 구글과 애플이 83%를 장악하고 있어 토종 앱마켓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됩니다.

 

#8

네이버가 인물정보의 신뢰도를 강화합니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직업분류표를 이용하여 공익성과 프라이버시를 반영한 인물정보를 제공합니다. 변화하는 직업환경과 인물정보 등재자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반영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9

옐로모바일의 퍼플프렌즈에서 인스타그램 분석 솔루션 '애드비 커뮤니티'를 런칭합니다. 인스타그램 내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무료 분석 솔루션으로, 인기 해시태그 순위를 보여주고 한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트렌드' 기능을 제공하여 주요 타겟 및 해시태그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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