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1분으로 늘려..."틱톡 크리에이터 포섭 전략"


미국 IT 매체 엔가젯은 15일(현지시간) 유튜브 쇼츠가 저작권 등록 음악 사용 시간을 기존 15초에서 1분으로 대폭 늘렸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대부분 트랙에서 30초~60초 사이 음악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일부 곡은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15초로 제한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쇼츠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 앱 오디오 고르기에서 각 곡의 사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외신은 이번 발표를 두고 유튜브가 틱톡 크리에이터를 포섭하려는 전략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