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은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8만여 명의 고객에게 예약 금액을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하고, 미정산 대금 300억 원도 부담하기로 했다. 총 보상 규모는 350억 원에 달하며, 소비자와 제휴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야놀자는 여행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향후 티몬과 위메프가 정상화되면 대금을 청구할 계획이다. 배보찬 대표는 고객과 제휴점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여행업계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