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기업들이 성장 가능성이 큰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저렴한 매수 기회와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은 중국 투자자로부터 1206억 원을 유치하며 20% 증가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국 벤처캐피털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투자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투자 증가와 함께 핵심 정보 유출 등의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