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비건 뷰티 브랜드 어뮤즈의 지분 전량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매도한다고 발표했다. 어뮤즈는 2017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연매출 368억원을 기록했다. 스노우는 어뮤즈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뮤즈는 MZ세대의 지지를 받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