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광고에서 바로 영화 예매하는 기능 선보여

유튜브가 영화 광고를 보면서 바로 예매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광고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 상품의 활용 범위를 여행 예약, 영화 예매 등으로 확장한다.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 상품으로 영화 예매를 유도하는 경우, 상영 시간 영화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예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2. 유명 포털 사칭 피싱 메일 주의보

안랩이 네이버와 다음 등 유명 포털 사이트 로그인 페이지로 위장해 사용자 계정 정보를 노리는 ‘피싱 메일’ 유포 사례가 발견됐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피싱 메일 공격자는 ‘발주 신청서’를 사칭한 악성파일(파일명: 2018XXXX_발주서.html)을 첨부해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구별하기 힘든 가짜 로그인 웹페이지로 이동한다.

3. 위메프, 키워드 광고 ‘타겟클릭’ 비용 대비 8배 효과

위메프는 지난 8월 시범 운영한 타겟클릭 광고 상품을 운용한 초기 파트너사 360여 곳이 평균 8배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들 파트너사는 월 평균 38만원을 광고 비용으로 집행한 결과, 평균 매출 약 315만원의 성과를 냈다. 타겟클릭은 이용자가 위메프 모바일 앱이나 PC 메인 페이지 검색창에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결과 상단에 광고 상품을 노출하는 광고다.

4. 한국인이 8월 가장 돈 많이 쓴 앱은 ‘롤플레잉 게임’

지난 8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과 금액을 투자한 앱 카테고리는 ‘게임-롤플레잉’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른 것으로, ‘게임-롤플레잉’ 카테고리는 8월 한달간 579만 명이 이용, 1인당 평균 3만335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게임-카지노’ 카테고리, 3위는 ‘게임-전략’ 카테고리다.

5. 직장인 근무시간 55분 줄고 술 소비량도 15% 줄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도심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저녁 6시 이후 주류 매출은 최대 1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KT와 BC카드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3개월을 맞아 변화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로 지난 2일 발표했다.

6. 인스타그램, 신임 대표에 아담 모세리 부사장 선임

인스타그램은 신임 대표에 아담 모세리 현 인스타그램 제품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담 모세리는 인스타그램의 공동 창립자인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의 뒤를 잇게 된다. 아담 모세리 신임 대표는 인스타그램 제품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기 전 페이스북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7. 스마트팜 도입 농가 수 지속적으로 증가

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축산 스마트팜 숫자가 2015년 186개에서 지난해 기준 790개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4년부터 정부의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을 통해 스마트팜 도입 농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팜은 농사 기술에 ICT를 접목해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을 말한다.

8. G마켓•옥션, 해외 인기과자 큐레이션 ‘글로벌픽 스낵박스’ 선봬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글로벌픽’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열고, 나라별 현지 인기 과자들을 한데 모은 스낵박스를 판매한다. 여기에 일본의 스낵 정기구독 서비스인 ‘도쿄트릿’ 최초 론칭을 기념해 특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글로벌 픽!(Global Pick!) ‘스낵박스’는 미국, 대만, 뉴질랜드, 일본, 독일 5개국에서 7명의 전문 셀러들이 인기 과자를 엄선해 만든 큐레이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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