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뉴스에 중간광고 붙는다

네이버가 언론사에 지급하던 전재료가 기사 내 광고 수익으로 대체된다. 기사 본문 내 중간광고도 새로 도입되며 단가 책정이나 판매 등 영업권은 언론사가 갖는다. 뉴스 영역 광고 수익은 각 언론사에 일정 비율로 배분된다.

2. 티몬 첫 월간 단위 흑자

티몬이 지난 3월 1억 6000만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창사 10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단위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티몬은 일시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줄인 것이 아니라 향후 연간 단위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3. 유튜브가 틱톡 대항마로 '쇼트' 출시한다

유튜브가 10대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의 대항마 역할을 할 '쇼트(shorts)'를 연말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트는 유튜브 앱의 기능 중 하나로 제공될 예정이며, 음악이나 노래 카탈로그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제작할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4. 미디언스, '인플루언서 LAB' 출시

미디언스에서 출시한 '인플루언서 LAB'은 인플루언서 계정 영향력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의 정보를 입력하면 활동과 팔로워에 대한 데이터 정보와 채널의 성장률, 팔로워 인구통계 등을 시각화하여 볼 수 있다.

5. 카카오커머스 거래액 3조원

카카오커머스는 실적을 공개하며 작년 거래액이 3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2961억원,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5%였다. 국내 이커머스 대부분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6. 수산업계가 언택트로 활로 찾는다

수산물 업계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유통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소매점 수산물 매출은 5% 감소한 사이 온라인 매출은 30% 증가했으며, 새벽 배송 등 기존 배송망을 중심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 네이버, 새 글꼴 제작현황 공개

네이버가 '부리 글꼴' 제작현황을 공개하고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부리 글꼴은 명조 계열로 대부분 고딕체인 글꼴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는 완성 후 공개 방식에서 사용자와 함께 글꼴 제작하는 방법의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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