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제목에 '광고' 표기... 인플루언서 대가 광고 표시 기준 마련

인플루언서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제품을 광고할 경우 이를 소비자들이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표시 기준이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2. 대학내일, 트렌드 분석서비스 '캐릿' 출시

'캐릿'은 MZ세대를 궁금해하고 마케팅 인사이트를 필요로 하는 2540 직장인을 위한 서비스다. 당근(Carrot)과 발(Feet)을 합쳐 '달리는 당근'을 시그니처로 정하고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서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3. '유튜브·넷플릭스' 국내 동영상 압도적 1위

인크로스는 29일 '미디어 데이터 클리핑' 리포트를 통해 동영상 플랫폼 이용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최근 1년간의 동영상 플랫폼 트래픽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가장 많이 실시되었던 지난 3월의 동영상 플랫폼 이용 데이터가 포함됐다.

4. 인스타그램, 온라인 음식 주문 도구 출시

인스타그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새로운 음식 주문 도구를 출시했다. 음식점에서는 음식 주문 스티커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프로필에 한 단어로 공유하고, 스토리 스티커나 프로필 버튼을 클릭하는 소비자는 음식 배달 플랫폼으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다.

5. 다음 트위터 검색 8년만에 서비스 종료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의 트위터 검색은 이용자들의 사용 감소로 지난 2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검색한 후 하단에 있던 '트위터 검색' 공간은 뉴스, 동영상, 카페 등 기존의 다른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6. 네이트, 실시간 기사 추천 '추천뉴스' 서비스 개시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에서 실시간으로 기사를 추천해 주는 '추천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뉴스 선택 패턴을 세분화한 다음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나와 유사한 그룹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뉴스를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7. 쿠팡,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시작

쿠팡이 오전 10시 이전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침에 집에서 혹은 출근길에 모바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퇴근 무렵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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