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G업계, 이커머스 카드수수료 대폭 인상 반대

중소 마트업계에 이어 PG사 단체가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고 나섰다. 8개 PG사로 구성된 PG협회는 최근 7개 카드사에 수수료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 1월 말 7개 카드사는 각 PG사에 가맹점 수수료를 3월 1일부터 0.05∼0.1% 포인트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2. 네이버의 야심, '노 코드 AI' 준비 착착

네이버가 '노 코드 인공지능'의 외부 테스트에 나선다. 노 코드는 개발 전문 지식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다. 네이버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클로바 스튜디오'가 바로 노 코드 AI 도구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창작자 등이 자신들의 서비스, 제품이나 창작활동에 AI를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3. 유통업계, 명품 이어 골프로 매출 신장 이어간다

계속되는 골프 열풍에 유통가에서는 골프를 통한 신성장 동력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해와 올해 명품 매출 신장 덕을 톡톡히 본 데 이어 골프 마케팅전이 치열한 이유다.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복합쇼핑몰, 아울렛 할 것 없이 골프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한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4.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사회자 기능 제공

인스타그램은 라이브 방송에서 사회자를 지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회자로 지명된 이용자는 문제가 있는 댓글을 숨기거나 시청자를 차단할 수 있다. 방송 채널을 오픈한 크리에이터는 라이브 중 코멘트 바의 탭을 눌러 사회자로 지명할 수 있다.

5. 마켓컬리, 누적 회원 1천만 명 돌파

마켓컬리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회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컬리는 이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7주간 매주 100만 원 적립금을 제공하고 영상 광고 등을 선보이는 ‘천만 흥행 장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천만 고객 달성 기념 영상 광고도 진행한다.

6. 카페24, 사이트 디자인 27만 개로 확대... 최신 트렌드 반영

카페24는 사이트 디자인 수와 다양한 디자인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페24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 디자인 규모는 이달 현재 약 27만 개로 대폭 증가하고, 디자인을 제공하는 전문 디자이너 수도 3만여 명에 달한다.

7. 판매자와 상시 상담 가능... 인터파크, '판매자톡'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가 입점 셀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자톡' 서비스를 오픈한다. 셀러는 고객 문의를 실시간으로 응대할 수 있고 개별 쿠폰 발행, 기획전 소개 등 푸시 메시지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2016년부터 선보인 챗봇 '톡집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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