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대화형 AI 바드, 공개하자마자 오답

구글이 챗GPT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바드'가 오답을 내놓았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발견에 대해 9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최초로 태양계 밖 행성의 사진을 찍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최초의 사진은 유럽 남부천문대의 거대망원경이었다.

2. 설 자리 잃는 '맞춤형 광고'... 메타 수익모델 바뀔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메타의 주 수익원인 맞춤형 온라인 광고 사업에 또 한 번 제동을 걸고 나섰다.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 타사 행태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사실상 서비스 가입을 제한한 메타의 정책을 바꾸라고 시정 명령했다.

3. 애플·현대카드, 애플페이 한국 출시

애플과 현대카드가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아이폰을 가진 현대카드 회원은 NFC 단말기를 보유한 일부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할 예정이다.

4. 줄어드는 광고 랩핑 택시

지역 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이어진 승차대란의 후유증으로 광고 재계약률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운행 택시 수가 감소하면서 광고의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광고 재계약, 신규 의뢰 등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5. 넷플릭스 잡겠다던 디즈니+, 사상 첫 구독자 감소

월트 디즈니의 OTT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가 처음으로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구독자 수는 전 분기보다 약 240만 명 줄었는데, 업계는 구독자 수 감소 원인으로 최근 진행한 북미 지역 구독료 인상과 인도 구독자 수를 끌어모을 크리켓 중계권 확보 실패를 꼽았다.

6. 무신사, 입점사 실질 수수료 낮췄다

무신사는 지난해 '무신사 스토어'의 실질 수수료율이 12.2%까지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명목 수수료는 20%대 후반이지만, 무신사가 입점 업체에 지원한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고려하면 실질 수수료율은 12.2%로 낮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7. 화해, '2023 뷰티 트렌드' 발표

뷰티 플랫폼 화해는 사용자 데이터로 살펴보는 '2023 화해 뷰티 트렌드'를 발표했다. 화해가 제시한 올해 뷰티 트렌드는 Aware Beauty(의식 있고 지속 가능한 소비), Return of Makeup(색조 메이크업의 부흥), Snack Anti-aging(간식처럼 안티에이징)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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