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출시 1년 만에 매출 10배 성장

네이버의 유료 콘텐츠 구독 플랫폼 '프리미엄 콘텐츠'가 출시 1년 만에 10배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월 거래액은 약 1억 원선에 그쳤으나 지난달에는 1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1년 간 채널 수는 200여 개에서 5배, 구독자 수도 2.7배 수준으로 늘었다.

2. 네이버, 4월부터 아웃링크 1년 시범운영

네이버가 오는 4월부터 뉴스 서비스에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뉴스를 보는 방식인 '아웃링크'를 도입한다. 아웃링크는 네이버 뉴스에서 언론사가 편집하는 영역인 '주요뉴스', '심층기획'과 이와 연동된 언론사 홈 일부에만 적용된다. MY뉴스, 섹션 등은 포털 안에서 뉴스를 읽는 인링크 방식이 유지된다.

3. 지역을 공략한다... 당근마켓 광고, 자영업자 인기

당근마켓이 운영하는 온라인 광고가 자영업자부터 기업, 브랜드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당근마켓은 지난 1월 광고 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난해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 마케팅·광고 서비스들을 통합 제공하는 '당근비즈니스'를 선보이며 광고 집행과 운영·관리를 지원했다.

4. MZ세대 많은 인도네시아 주목하는 택배·항공

운송업계가 높은 디지털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택배업계는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수익 개선을 노리고, 저비용항공사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시 나올 인천~발리 운수권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5. 인플루언서만 당첨 논란

최근 진행된 더바디샵에서 축구선수 조규성 선수를 만나는 이벤트의 당첨자 중 대부분이 '인플루언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친구 소환' 등을 하지 않은 '인플루언서'들이 당첨자 다수를 차지했다는 주장이다. 더바디샵 측은 추첨은 '랜덤'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6. 즉흥 해외여행 뜬다... 숙소 예약 24%가 7일 내 체크인

올해 해외여행 트렌드는 '즉흥 여행'이다. 한 달 전부터 손꼽아 준비하기보다 당장 이번 주 떠나는 여행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어때는 지난달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객 10명 중 2.4명(24%)은 1주일 내 체크인하는 숙소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7. 타불라, 미국 타임지와 손잡고 '턴키 커머스' 론칭

글로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는 미국 타임지와 손잡고 이커머스 솔루션인 '타불라 턴키 커머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지원하는 턴키 서비스로 독자들이 재방문하도록 맞춤형 추천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해 전자상거래를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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