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AI 매니저 '클로바 for AD' 11월 공개

네이버가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가 광고에도 접목된다. 브랜드가 원하는 정보를 학습해 사용자와 AI 대화 중 적절한 맥락에서 광고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광고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11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2. 클로바 for Writing 테스터 모집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 도구인 스마트 에디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한 AI 글쓰기 도구 클로바 포 라이팅을 소개했다. 네이버 블로그 글 작성자가 쓴 글을 요약하거나 기존 작성자 말투와 자주 쓰는 표현 방식, 방식을 분석해 새로운 글 초안도 만들어 준다. 현재 사전에 체험할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3. 틱톡, 자체 스토어 키운다… 외부 쇼핑몰 연동 금지 계획

틱톡이 아마존 등 타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링크 연동을 금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향후 틱톡 사용자는 크리에이터가 홍보하는 제품을 틱톡 자체 쇼핑몰인 ‘틱톡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틱톡샵의 매출 확대를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현재는 아마존 등 외부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4. 서울시, 공무원 유튜버 뽑는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무원 유튜버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2023 서울홍보 유튜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로 끼와 재능이 넘치는 내부 공무원을 유튜버로 뽑아 서울시 홍보에 나선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유튜브 콘텐츠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5. 네이버페이, 검색창 품고 '종합 금융플랫폼' 도약

앞으로 네이버 검색창에 금융상품을 입력하면 쇼핑하듯 비교하고 가입부터 원스톱 관리가 이뤄진다. 네이버페이는 간편 결제서비스와 소호 대출을 넘어 신용대출부터 예·적금·보험·부동산·증권 서비스까지 품으며 '글로벌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진화를 예고했다.

6. 온라인 쇼핑 고민 끝… 매장 고스란히 옮긴 3D 쇼룸

KT는 패션기업 제휴를 통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반의 초실감형 3D 쇼룸을 공개했다. KT는 온라인에서 옷을 산 뒤 사이즈가 잘 안 맞거나 디자인이 예상과 다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옷을 입어보는 것과 같은 디지털 경험을 3D 공간에서 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7. 네이버, 영화 주제 오픈톡 출시

네이버가 영화를 주제로 한 '오픈톡'을 출시했다. 팬들은 배우들로부터 영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촬영장에서의 일화와 뒷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으며 그 밖에도 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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