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인데 수영복 잘 팔린다

신세계백화점은 겨울철에도 수영복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추운 날씨를 피해 동남아를 비롯한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서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올 12월 해외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120.3% 증가했고 61.6%가 동남아가 목적지였다.

 


 

2. 쿠팡-CJ 햇반전쟁 1년... 완전 결별 수순

CJ제일제당은 자사몰 멤버십 회비를 50% 이하로 내리고 자체 유통 채널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신세계, 네이버 등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반쿠팡연대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쿠팡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강화해 로켓배송에서 햇반 등 기존 브랜드 상품을 대체하고 있다.

 


 

3. 블프, 연중 최대 할인이라는데… 소비자는 주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연중 최대 할인을 내걸고 행사를 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반응이 신통찮다. 행사 자체가 미국발 행사인 만큼 업체들이 직구 상품에 주력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향이다. 국내 판매 제품을 갑자기 큰 폭으로 할인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4. 동네 곳곳 파고드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맞춤형 로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가게를 빠르게 찾고 실시간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로컬 검색을 고도화했다. 카카오도 동네소식, 로컬 탭을 선보였다.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수익화 모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5. 카카오 이모티콘 12주년... 누적 발신량 2,600억 건 돌파

카카오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카카오 이모티콘’이 지난 12년간 출시한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60만 개이고, 누적 발신량은 2,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와 누적 이모티콘 구매자 수는 각 3,000만 명과 2,900만 명으로 분석됐다.

 


 

6. 디지털광고협회, 구글과 국내 광고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구글코리아가 국내 광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광고협회와 구글은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육과 트레이닝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7. 홈앤쇼핑, 내년 中 직구 전용매장 연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이 커져가는 해외 직구 시장을 공략한다. 홈앤쇼핑은 중국 웨이하이 횃불 하이테크산업단지 관리위원회와 MOU를 통해 내년 1월 중으로 중국 직구 전용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전용관이 개설되면 배송 기간을 평균 4일 내외로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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