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서 무신사·쿠팡 앱 전환 허용

네이버가 쇼핑 검색 화면에서 제휴사 자체 앱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이용자의 휴대전화에 해당 이커머스 앱이 깔려있을 경우다. 앱 설치를 유도하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앞서 네이버는 쇼핑 검색 화면에서 특정 앱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한 바 있다.

 


 

2.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는 쿠팡 가장 많이 찾았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는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조사에서 쿠팡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관심도 상승률은 G마켓이 가장 높았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커머스업계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마케팅 성과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3. 어도비, 구독 해지 막고 과도한 위약금

방통위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인 어도비에 13억 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SW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약금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이용요금 환불을 하지 않아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4. 1년에 택배만 52억 개, 최대 물류기업 된 아마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UPS와 페덱스를 제치고 미국 최대 물류기업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아마존이 택배 물량은 총 52억 개로 민간 물류 기업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품 출고부터 최종 배송까지 마친 택배만 비교한다면 아마존이 UPS를 넘어섰다고 알려졌다.

 


 

5. 티빙, 웨이브 합병 초읽기, 국내 OTT 시장 2강 구도로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였던 국내 OTT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넷플릭스의 MAU는 113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쿠팡플레이(527만 명), 티빙(510만 명), 웨이브(423만 명)가 뒤를 이었다. 티빙과 웨이브를 합하면 단숨에 2위로 발돋움한다.

 


 

6. 게임 시장까지 넘보는 유튜브·틱톡

유튜브, 틱톡 등이 게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광고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되자 신사업을 검토하는 것이다. 유튜브는 유료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인앱 게임 서비스인 ‘플레이어블’을 출시했다. 틱톡도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7. 구글, 생성형 AI 기반 쇼핑 기능 공개

구글이 생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쇼핑 기능을 공개했다. 구글은 쇼핑 검색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세 가지 다른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올초 공개된 ‘생성형 AI 검색 엔진(SGE)’ 기반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