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J올리브영, 수천억 과징금 폭탄 피했다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CJ올리브영이 수 천억 원 과징금 폭탄을 피했다. 공정위가 CJ올리브영이 H&B 업계의 시장지배적 사업자인지 불확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18억 9600만 원과 시정명령 결정했다.
2. 이용후기 규제 풀어 의료플랫폼 활성화 한다
공정위는 ‘2023년 경쟁 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의료 소비자들이 병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한 후기를 자유롭게 온라인에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로 했다.
3. 틱톡에 30·40대 확 늘었다
틱톡은 숏폼 사용자층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틱톡은 올해 30대와 40대가 관심 갖고 있는 30대, 직장인, 취준생, 부부생활, 워킹맘 등의 해시태그 조회수가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4. 유튜브 프리미엄 국내 가격을 인상한다
유튜브가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을 8일부터 기존 월 1만 450원에서 1만 4900원으로 약 43% 인상된다. 신규 회원은 이날부터 1만 4900원이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최소 30일 동안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5. 틱톡 전성시대… 마이크로블로깅 앱 고전
데이터에이아이는 2024년 모바일 시장에 대한 5가지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는 틱톡이 캔디 크러시 사가를 제치고 역대 최고 소비자 지출 앱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X나 스레드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 앱 시장이 하락세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6. 네이버, 2년 만에 '영화 취향 추천 서비스' 접는다
네이버가 영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2년 만에 접는다. 2021년 시작된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네이버 영화 서비스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른 영화 정보를 기반으로 영화를 추천해 줬다.
7. 이커머스, 모바일 선물하기 잘 팔린다
이커머스의 모바일 선물하기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고물가·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연말을 맞아 선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모바일 선물로 뷰티, 유아동 용품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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