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테무, 올해 한국 사용자 증가 폭 1·2위 앱 등극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사용자는 월평균 371만 명 늘었다고 11월 월평균 사용자수는 707만 명을 기록했다. 테무는 월평균 354만 명이 늘었고, 이어서 토스, NH올원뱅크, 무신사 순으로 나타났다.
2. 온라인 쇼핑, 남성이 여성보다 2.2배 더 소비
티몬이 2023년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남성은 한번 쇼핑할 때 여성 고객보다 2.2배 더 많이 소비했고 거래액 비중 또한 46%로 지난해보다 3% 포인트 늘었다. 남성고객들은 PC 비중이 40%가량이며, 특히 고가인 가전/디지털 상품들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3. 온라인 쇼핑몰 실질 수수료율 12.3%
지난해 온라인쇼핑몰 업계의 실질수수료율이 지난 2019년 대비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유통업태가 하락한 것과 달리 온라인쇼핑몰 업계의 실질수수료율이 ‘나 홀로’ 상승한 것에 온라인시장 성장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4. 쿠팡이츠, 이용자 나 홀로 성장
쿠팡이츠가 배달앱 3사 중 나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이츠 이용자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하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배달의민족 MAU는 1898만 명으로 전년 대비 3.9%, 요기요는 569만 명으로 14.9% 감소했다. 쿠팡이츠는 28.1% 증가했다.
5. 인스타그램, 수익 창출 위한 ‘기프트 보내기’ 도입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프트, 구독, 보너스 프로그램 등 새로운 수익 창출 기능 세 가지를 한국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기프트는 릴스 콘텐츠를 통해 팬들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팬들은 '스타'를 구매해 크리에이터를 응원할 수 있다.
6. 한국인, 유튜브 월평균 998억 분 봤다
올 한 해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월평균 사용시간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보다 약 3배 많았다. 유튜브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998억 분에 달했고 이어 카카오톡은 340억 분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후 네이버, 인스타그램, 틱톡 순이었다.
7. 인스타그램, 게시물 미리보기 기능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이 게시물을 게시하기 전에 게시물이 어떻게 보일지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제 게시물 업로드 시 '미리 보기 표시' 옵션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그리드 내 게시물의 위치를 시각화할 수 있다. 새로운 그리드 기능은 현재 일부 최신 버전 앱 사용자에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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