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 ‘온라인 광고’ 8.1% 증가

지난해 온라인광고의 성장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산업조사 결과,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19조 66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온라인광고대행업이 5조 2,303억 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고, 옥외광고대행업 1조 1439억 원으로 9.2% 늘었다.

 


 

2. 페이스북 페이지 환경 대대적 변경

메타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로운 환경으로 업데이트했다. 브랜드와 비즈니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성 관리와 광고 기능을 향상시켰다. 페이지 콘텐츠와 팔로워가 자동으로 이전되고, 페이지 피드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더 강력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이다.

 


 

3. 자연스러운 웹툰 PPL 뜬다

국내 웹툰 업계에서 PPL이 새 수익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작품 속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는 PPL을 진행해 광고주와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내년부터 PPL 스폰서십 상품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4. 인스타 스토리에 프로필 공유 추가된다

메타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다른 이용자의 프로필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지금의 '스토리에 추가' 기능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다른 이용자의 프로필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용자는 팔로워들의 관심을 다른 이용자의 프로필로 유도할 수 있다.

 


 

5. 유통, 온오프라인 경계 무너진다… 빅블러 본격화

온라인은 온라인끼리, 오프라인은 오프라인끼리 경쟁했던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있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이커머스끼리의 경쟁보다는 쿠팡과 이마트, 롯데쇼핑 등 전통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한편,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쇼핑 플랫폼 약진도 예상된다.

 


 

6. CU, 컬리와 손잡았다

편의점 CU가 이커머스 컬리와 손잡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컬리를 통해 온라인 고객 유입을 늘리고 오프라인 매출을 키우는 O4O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컬리 특화 점포'를 여는 것은 물론 양사 앱을 연동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7. 문체부, 정부광고지표 활용 중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광고지표’의 활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행 정부광고법과 시행령에서는 정부기관 등 광고주의 의견을 우선해 홍보 매체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고주가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문체부가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