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챗봇 사고파는 'GPT스토어' 출시한다

오픈AI가 챗봇을 사고팔 수 있는 'GPT스토어'를 출시한다. 챗GPT 이용자는 'GPTs'에서 챗봇을 만든 뒤 GPT스토어에서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앱스토어 생태계와 비슷하다. 현재 개인 유료 서비스 챗GPT 플러스 고객과 엔터프라이즈 고객만 GPTs와 GP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2. 11번가, 셀러 서버 이용료 도입

11번가는 판매수수료와는 별도로 서버 이용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월 500만 원 이상 판매자를 대상으로 매달 서버 이용료 7만 7천 원을 부과한다. 11번가는 모회사 SK스퀘어의 콜옵션 포기로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어서 수익성을 높여 몸값을 올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3. 구글, 맞춤 광고용 '쿠키' 일부 중단

구글이 온라인 맞춤광고에 사용되는 '쿠키' 폐기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글은 4일부터 자사 웹브라우저인 크롬 사용자 일부가 생성하는 쿠키를 수집해 온라인 광고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전체 크롬 사용자의 1%가 이번 조치의 대상이다.

4. 싸이월드 완전히 사라졌다

리뉴얼을 위해 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겠다던 싸이월드가 앱스토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여전히 사진첩을 복구하지 못한 이용자들은 ‘추억’을 모두 잃어버릴지도 모른단 불안감에 휩싸인 상황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싸이월드가 2023년 연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5. 다시 오프라인으로 눈길 돌리는 패션몰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하던 패션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다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열어 시장 반응을 테스트를 한 후 정규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곳은 무신사로 고객층을 3040까지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6. 구글 바드, 유료 고급 버전 나온다

구글이 AI 챗봇 바드의 유료 버전인 '바드 어드밴스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드 어드밴스드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최상급 버전인 제미나이 울트라로 구동될 예정이다.

7. 국내 뷰티 1위 MCN 레페리 매물로 나왔다

국내 인터넷방송 기획사(MCN) 레페리가 시장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매각가는 1000억 원 수준이다. 현재 레페리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는 약 400명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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