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쇼핑 월거래액 21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쇼핑이 자리를 잡으면서 거래액이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늘어난 늘어난 20조 8422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8월의 15.9%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다.

2. 생성 AI, 마케팅 업무 30% 대체

챗GPT 등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3년 안에 기업 마케팅 업무의 3분의 1 가량이 자동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로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로는 SEO, 콘텐츠·웹사이트 최적화, 고객 데이터 분석, 시장 세분화, 리드 스코어링, 초개인화 마케팅 등이 꼽혔다.

3. 구글, 쿠키 없앤다… 6천억 달러 온라인 광고시장 날벼락

구글이 온라인 맞춤 광고에 사용되는 쿠키를 폐기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지난 4일부터 크롬 사용자 1%를 대상으로 쿠키 수집을 제한했다. 이번 조치는 연 6천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광고 역사상 가장 큰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 쿠키차단 테스트 결과 광고회사 매출은 평균 52% 감소했다.

4. 졸업 마케팅 1월로 빨라졌다

졸업 시즌이 1월로 당겨지면서 ‘졸업 특수’도 빨라졌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생 선물로는 신발과 가방이, 고등학교 졸업생 선물용으로는 화장품과 액세서리가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5. G마켓, 판매자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G마켓은 판매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지표 '이에스엠플러스(ESMPLUS) 통계'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판매, 유입, 키워드, 리뷰 등 판매 활동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의 판매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6. 넷플릭스, 게임도 수익화 방안 논의

넷플릭스가 구독자에게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에 추가요금이나 게임 내 과금·광고를 붙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넷플릭스는 게임 매출 확대 주요 방안으로 게임 내 과금, 프리미엄 게임에 대한 추가요금, 광고요금제 구독자에게 게임 내 광고 노출 등을 꼽았다.

7. 수십만 원대 반려동물 용품 인기 급증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관련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만족시키며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 열기를 망설이지 않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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