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빙에 프로야구 중계권 빼앗긴 네이버… 광고 매출 타격받나

지난 18년간 KBO리그 프로야구를 생중계해온 네이버가 티빙에게 중계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프로야구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관련 광고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야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광고를 유치하면서 매출을 냈다.

 


 

2. 이커머스, 체험에 사활 걸었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체류형 인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이나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이커머스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 카페24, '유튜브 쇼핑' 힘 쏟는다

카페24가 구글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앞당기기로 했다. 카페24는 구글의 투자를 계기로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더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카페24는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구글로부터 투자의 유치를 결정했다.

 


 

4. 유료 멤버십 통했나… 신세계 유니버스 회원 매출 30% 높다

신세계가 지난해 출시한 유료 멤버십 상품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회원 락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6개월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클럽 회원 월평균 구매 금액이 비회원보다 약 3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 유통플랫폼, 해외직구 서비스 경쟁 불붙는다

해외직구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자, 경쟁력을 높이려는 유통 기업들이 잇따라 직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중국 직구 플랫폼에 맞서 홈앤쇼핑과 SSG닷컴 등 유통 플랫폼들도 해외직구 서비스 경쟁에 참여한 것이다.

 


 

6. MZ세대, 디토 소비·리본 장식·꾸미기에 빠져

에이블리가 2024년 스타일 트렌드로 ‘D.O.P.A.M.I.N.E(도파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파민은 디토 소비, 리본 장식 열풍, 꾸미기에 빠진 MZ세대, 홈뷰티, 크롭 트렌드, 스킨케어 강조, 풋웨어 시대, 분초사회 속 효율적인 소비 추구를 의미한다.

 


 

7. 2030 ‘가심비’에 꽂혔다

MZ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을 지닌 이색적인 한정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판 구매 이유를 조사한 결과 59.8%가 ‘소수의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시장 업계 전반적으로 지금 아니면 살 수 없다는 희소성 있는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선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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