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페토, 버추얼 이커머스 선보인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버추얼 이커머스 구현에 나섰다. 가입자 4억 명을 대상으로 가상 세계에서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월마트와 협업을 강화해 사용자가 제페토에서 착용한 월마트 패션 아이템의 실제 상품을 제페토 앱 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 한국인 유튜브 한 달 1000억 분 본다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한 달에 1000억 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95억 분에서 매년 증가해 5년 새 약 3배 늘어난 것이다. 숏폼 서비스인 '쇼츠' 도입 효과로 풀이된다. 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틱톡 앱 사용 시간 또한 2020년에 비해 각각 262%, 191%씩 증가했다.

 


 

3. IT기업 광고판 된 'MSG스피어'

MSG 스피어는 지난해 9월 개장한 초대형 공연장이다. 주요 IT 기업들은 MSG 스피어가 갖는 상징성을 활용해 CES 2024 기간 중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MSG 스피어의 광고료는 하루 6억 원으로, MSG 스피어를 광고판으로 활용하려는 IT 기업들의 경쟁은 내년에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4. 11번가 오픈마켓 흑자로 몸집 키운다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11번가가 올해 오픈마켓 흑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최근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고 역직구 서비스 준비에 뛰어든 데 이어, 내달부터 오픈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버 이용료를 부과한다.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5. 대형마트 '올라인'으로 제2도약 승부

국내 대형마트들이 '올라인'(오프라인+온라인) 전략을 내세워 오프라인 매장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성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10% 안팎에 불과한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6. LG생건 손잡은 쿠팡, CJ와의 갈등도 끝날까

쿠팡과 LG생활건강이 약 5년 만에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CJ제일제당과의 갈등도 봉합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중국 직구 플랫폼이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쿠팡도 국내 식품 시장 강자인 CJ제일제당을 배제하는 것보다는 손잡는 것이 더 낫다는 평가다.

 


 

7. 삼성전자 사이니지 운영플랫폼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통합콘텐츠 운영플랫폼 '삼성 VXT'를 정식 출시한다. 삼성 VXT를 활용하면 매장 내 제품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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