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 상세페이지 내 AI 상품 추천 기능 도입 추진
네이버가 신생 입주업체 등의 상품 노출을 지원하기 위해 쇼핑 상세 페이지에 AI 상품 추천 기능 도입을 추진한다. 네이버는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브랜드스토어·스마트스토어 상품 상세에 AI 상품 추천 기술 '에이아이템즈'(AiTEMS)를 활용한 추천영역 노출 테스트를 진행한다.
2. 알리보다 싼 1688 국내 상륙 임박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 이어 1688도 국내 진출을 선언하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도매 특화 플랫폼인 1688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경쟁 업체에 비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 안착한다면 유통업계 전반에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3. 돈부터 아끼자는 Z세대 절약 문화
최근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loud budgeting(시끄러운 예산 편성)’ 경제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틱톡을 통해 퍼진 이 용어는 자신의 재정적인 정보를 공개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지출을 절약해 가는 문화다. 지난해 유행한 ‘조용한 럭셔리’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4. 네이버·구글 잇따라 AI 광고 출시
구글과 네이버 등 테크기업들이 AI를 광고시장에 적용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구글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광고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챗봇형태로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상품을 내놓았다.
5. 쿠팡,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 맹추격
CJ대한통운이 택배업계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쿠팡이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추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쿠팡은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선보인 ‘로켓그로스’를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브랜드를 론칭하고 글로벌 배송센터를 고도화하고 있다.
6. 네이버 빠른배송 강화
네이버쇼핑은 지난 19일부터 빠른 배송을 찾는 사용자들이 특히 많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통합 검색 결과에 ‘빠른배송 상품’ 스마트블록 제공을 시작했다. 이처럼 네이버가 빠른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쿠팡에 이커머스 시장 파이를 계속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7. 라인망가 MAU 3년만 픽코마 꺾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만화 종주국 일본에서 치열한 웹툰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단일 웹툰 플랫폼으로는 만년 2위에 머물던 네이버가 카카오의 왕좌를 노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앱 사용자 수에서 3년 만에 카카오를 앞질렀고 결제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슬며시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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