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빙, 프로야구로 트래픽 1500만 확보 목표
국내 토종 OTT 1위 자리를 놓고 쿠팡플레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티빙은 올해 한국프로야구 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활용해 트래픽 1000만을 달성한 뒤 내년까지 1500만 목표를 밝혔다. 최근 쿠팡플레이가 축구로 흥행에 성공하자 티빙은 프로야구로 사용자를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2. 설 명절맞이 광고비 집행 증가 전망
코바코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광고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하며 2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2.8로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의 광고비가 1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3. 도 넘은 유튜브 사칭 광고
개그맨 황현희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까지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가 유튜브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중의 신뢰를 얻기 쉬운 유명인을 내세우는 방식이어서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메타에 이어 이러한 사칭 계정을 소개하는 유튜브 광고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속되고 있다.
4. 메조미디어, 2024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 공개
메조미디어가 국내 주요 디지털 미디어와 다양한 광고 상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4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전략 미디어, 애드테크 플랫폼, 방송 및 디지털 동영상, 버티컬 미디어로 분류했다.
5. 네이버-카카오 규제 유력… 쿠팡은 빠질 듯
플랫폼 공정 경쟁 촉진법 대상은 네이버, 카카오, 구글, 애플 등 국내외 플랫폼 4, 5곳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점유율이 낮은 쿠팡은 당장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법은 거대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 지정, 경쟁자 밀어내기 등을 하지 못하게 금지하는 법이다.
6. 애플페이 찻잔 속 돌풍… 이용률 0.6% 그쳐
애플페이가 국내에 진출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률이 0%대에 머물면서 '찻잔 속의 돌풍'에 그치는 분위기다.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처 및 제휴카드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네이버페이가 이용률 1위, 삼성전자는 13%로 중 2위를 차지했다.
7. 아마존, 멕시코 시장서 '선구매 후결제' 첫 발
아마존은 멕시코 핀테크사 쿠스키와 손잡고 BNP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NPL을 이용할 경우 쿠스키가 제품 대금을 먼저 지급한다. 구매자의 신용등급도 쿠스키가 결정하게 된다. 제품 구매자는 2주 동안 최대 12회까지 할부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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