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사라진다

카카오톡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기본 이모지 지원이 종료된다. 해당 이모지는 카카오톡 서비스 초기부터 제공돼 왔다. 이모지는 카카오톡이 판매하고 있는 이모티콘과 다른 형태다. 무료 이모티콘의 경우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다.

 


 

2. 구글, 4분기 매출 13% 증가했으나 광고부문 기대 못 미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핵심 수입원인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5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660억 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검색사업 매출은 4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미달했다.

 


 

3. 지난해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액, 팬데믹 전보다 두 배 증가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의 결제 금액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 추정 금액 합계가 1조 650억 원으로 2019년 대비 약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 치지직, 앞으로 누구나 방송 가능케 한다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한다. 그동안 심사를 거쳐 일부 스트리머만 방송할 수 있게 하며 점차 스트리머를 확대해 왔다. 네이버는 트위치의 한국 시장 철수를 기회로 삼기 위해 치지직을 출시하고 스트리머를 유입시키고 있다.

 


 

5. 작년 역직구 1위 상품은 ‘K-팝 음반’

딜리버드코리아가 2023년 자사 역직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 거래한 쇼핑몰은 ‘위버스샵’이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상품은 ‘K-POP 음반’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번개장터가 2위를 기록해 역직구 시장에서도 중고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6. 스레드 지난해 성적표 보니

앱스토어 분석업체 앱피겨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스레드는 1200만 건의 신규 다운로드 수로 앱스토어 4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스레드는 출시 5일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으나 9월부터 다운로드 수가 감소하다 연말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 뉴욕타임스, 뉴스룸에 생성형 AI 들인다

뉴욕타임스가 생성형 AI를 기사 생산·배포에 활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NYT는 생성형 AI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특히 오픈AI가 자사 기사를 무단으로 가져가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것을 크게 우려했다. 이에 오픈AI의 웹 크롤러를 차단한 첫 번째 언론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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