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케이베뉴(K-venue)’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입점·판매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케이베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케이베뉴에 입점해 있다.

 


 

2.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입점사 2000개 돌파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앱에 노출된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는 총 2160개다. 패션부터 화장품·미용, 식품, 스포츠, 생활용품은 물론 가전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가 입점했다. 네이버는 올해 브랜드스토어 입점 업체에게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3. 공정위, 지그재그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입점 업체 갑질 의혹으로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카카오스타일이 지그재그에 입점한 쇼핑몰들에 자사 플랫폼에서만 할인 행사를 하라고 강요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4. 중국 이커머스 업체 잇단 국내 상륙 촉각

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공략이 거세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초저가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발을 들인 데 이어 1688닷컴도 국내에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선 저가 전략은 이미 기본이며 이제는 품질과 품목, 고객 응대 등 국내 업체만의 차별점을 부각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5. 구글, 9월부터 크롬서 '제3자' 쿠키 지원 중단

구글이 오는 9월부터 웹 브라우저 크롬에서 제3자 쿠키 지원을 전면 중단키로 하며 광고업계를 중심으로 우려가 나온다. 구글은 지난 1월 크롬 사용자 1%를 대상으로 서드파티 쿠키 지원을 중단하고 하반기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6. 재매각 나선 11번가

11번가가 재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11번가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알리바바와 큐텐이 유력 인수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7. 딜라이브, FAST 채널 20개로 확대

딜라이브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채널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딜라이브는 앞으로도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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