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인데 표기 안 한 알리·테무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규정에 어긋나는 광고를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국내에서 영업하면서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최근까지 '광고'라고 표기하지 않고 광고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이메일 등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2. 덩치만 키운 슈퍼앱, 이용시간은 짧았다

최근 나온 국내 ‘슈퍼 앱’의 성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용자의 앱 주간 이용시간 순위에서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슈퍼 앱은 카카오톡, 네이버, 티맵, 토스 등 4개뿐이었다. 지난해 슈퍼 앱이라고 나온 앱 중에선 5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앱이 없었다.

 


 

3. 불황에 중고폰 시장 두드리는 중고 플랫폼

중고 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최근 불경기로 인기가 높아진 중고 휴대전화 거래 사업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2C업체들이 중고 휴대전화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최근 중고 휴대전화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용자 확대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4. 네이버 밴드, 학급 밴드 공략한다

네이버 밴드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학급 밴드로 활로를 찾는 모양새다. 학급 밴드는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시작되면서 주요 교육 현장에서 소통 채널로 부각됐다. 지난해 개설된 학급 밴드 및 학부모 밴드는 6만 개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111만 명으로 집계됐다.

 


 

5. '앞광고제작소'로 MZ 고객 늘린 현대홈쇼핑

TV 시청자 감소로 침체기를 겪는 홈쇼핑업계가 ‘자체 콘텐츠’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재미 요소를 더한 예능형 콘텐츠를 앞세워 2030 세대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자체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로 신규 MZ세대 고객이 대거 유입됐다고 밝혔다.

 


 

6. AI 썼더니 광고효과 2배... 네이버·LG전자 공동 연구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를 디스플레이 광고에 적용한 결과 효과가 2배가량 향상됐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규모 사용자 행동 모델 '클로바 클루'와 LG전자 스마트홈 특화 사용자 행동 모델의 융합 연구 성과를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에 적용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7. 경기침체·고물가 덕에 PB시장 1년 새 12% '쑥'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유통업체의 PB 상품 매출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PB 상품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1.8% 성장했다. 소비재 시장 성장률 1.9%보다 6배가량 높았다. 특히 식품 부문이 12.4% 성장해 PB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