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년 만에 확 바뀌는 다음 PC 화면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PC용 화면을 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다음 PC용 화면이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17년 4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이슈' 박스를 추가하는 등 구성을 대대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2. 한진, 광고 수익 창출 나선다

한진이 광고 수익 창출을 통한 실적 방어에 나선다. 택배 차량,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자체 채널에 광고 모델을 적용해 추가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다. 자체 택배차량에 광고를 부착하거나 플랫폼 내부에 광고 배너를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진 소속 택배 차량은 약 9000대에 달한다.

 


 

3. 결국 마케팅 차이... 화장품 96%, 같은 제조사서 만든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3만 개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96%는 제조사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결국 마케팅 차이라고 입을 모은다. 뷰티 브랜드는 점점 다양해지지만 화장품의 성분이나 제품력, 기능 등에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

 


 

4. 광고요금제 고심하는 OTT 업계… 뉴노멀 자리 잡나

넷플릭스에 이어 티빙도 광고형 저가 요금제 도입을 예고하면서 다른 OTT 업계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광고요금제가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5. 큐텐, 이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눈에 띄는 성과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티몬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보다 66% 상승했고, 위메프는 특가 거래액이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1분기 대비 140% 이상 급증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해외직구 거래액도 두 자릿수 상승을 나타냈다.

 


 

6. 뷰티 강화하는 무신사… CJ올리브영 대항마 될까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CJ올리브영과 비슷한 동반성장 정책을 구사하면서 이제는 뷰티사업까지 넘보고 있다. 이에 따라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에서 급성장한 동력을 뷰티사업에 적용해 현재 뷰티 플랫폼 업계 절대강자인 CJ올리브영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 유통업계 비건 트렌드 확산

생산 및 배출 과정이 자연에 무해한 친환경, 비건 트렌드가 식품, 뷰티업계를 넘어 여성용품, 침대 등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설문 응답자의 90.7%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이중 95.3%는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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