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형마트, 신선식품도 쿠팡에 밀렸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난 한 해였지만 이마트와 롯데마트 모두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대형마트의 장점으로 여겨졌던 신선식품 카테고리조차 이커머스에게 잠식당하면서 대형마트로 향하는 발걸음을 모바일로 돌려놨다는 분석이다.

 


 

2. 홈쇼핑만 위기 아니다… T커머스 첫 역성장

TV 시청자수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의 여파가 T커머스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T커머스 취급고와 매출이 모두 꺾이며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데이터홈쇼핑 5개 사는 지난해 매출 1조 1515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고, 영업이익은 40% 감소했다.

 


 

3. 네이버 지식인 답변도 광고심의 적용 대상

현행 보험광고심의 규정 적용대상 매체에 네이버 지식인 답변 게시물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간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를 두고 의견이 오갔던 지식인 답변 게시글과 관련해 연락처, URL, 상담 등을 포함한 경우 광고심의 규정을 적용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됐다.

 


 

4. 11번가 매각 본격화… 중국 기업이 삼키나

11번가 매각이 본격화됐다. 한국 시장에 깊숙이 침투한 중국 이커머스업계 중심으로 11번가 인수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 매각 전에서 주요 인수후보로 나섰던 알리바바그룹도 다시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 플랫폼, 로컬 서비스 강화

국내 플랫폼사들이 지역 기반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용자들이 생활을 이어가는 지역을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도 형성 중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은 수요가 확실한 이용자를 락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러 플랫폼에서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 네이버, 日서 유료 AI 비서 서비스 출시

네이버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에 생성형 AI 비서 ‘라인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라인 채팅방에서 AI와 질문하고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챗GPT의 API 등의 도구를 사용해 구현됐다. 라인 AI 어시스턴트는 일본 라인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7. 제미나이, 엉터리 이미지 내놓더니… 결국 중단됐다

구글이 범용 AI 모델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일시 중단시켰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제미나이는 1943년 독일군을 그리라는 명령어에 흑인과 아시아인 이미지를 만드는 등 사실과 일치하지 않은 이미지를 생성해 논란이 됐다. 구글은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 기능 자체를 일시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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