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 국내 패션·뷰티까지 점령하나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패션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늘리고 있다. 국내 브랜드를 입점시켜 점유율을 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F, 지그재그, 무신사 등 국내 패션업계의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 AI가 만든 포스터, 공익광고 대상 수상 논란

코바코가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으로 선정한 포스터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해외에서는 AI를 활용한 작품이 여럿 수상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최근에야 이를 인지했지만 수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3. 시행 임박한 과대포장 규제… 영세상인 타격 우려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여전히 혼란에 빠져 있다. 제품마다 포장 방식이 천차만별인 만큼 업계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충분한 대응 기간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정부의 세부 지침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4. KT, 문맥·중의적 뜻까지 알고 광고 추천한다

소비자가 본 뉴스를 AI가 그에 맞는 광고를 추천하는 기술이 나왔다. KT는 나스미디어와 자체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이 맞춤형 광고에 사용되는 쿠키 수집을 중단하기로 한 상황에서 AI 기반 문맥 맞춤 광고가 대안으로 떠오를지 관심이다.

 


 

5. 네이버, 2주간 걷기 챌린지

네이버는 건강판에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주간 하루 6000보를 달성하고 건강판에 노출되는 스티커를 모으면 된다. 네이버 걷기 챌린지는 지난해 총 14만 명의 참여자를 끌어모았다. 네이버는 올해도 매달 건강판에서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6. 페이스북, 미국·호주서 뉴스탭 없앤다

페이스북이 4월 초부터 미국과 호주에서 뉴스탭을 없앤다. 페이스북은 이미 지난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서 뉴스 콘텐츠 전용 탭을 없앤 바 있다. 뉴스탭은 없어지지만, 사용자는 뉴스 기사 링크를 게시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숏폼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에 시간과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7. 배민트렌드 2024 외식업 트렌드 공개

배민이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외식업 트렌드와 동향을 미리 예측해 보는 ‘배민트렌드 2024 봄·여름편’을 발표했다. 배민트렌드에서는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7~8월 예정된 국제 스포츠 행사 등 앞으로 다가올 봄, 여름 이벤트를 대비해 업주들이 참고할 수 있는 과거 주문 추이를 공개했다.

 


 

8. * 아이보스 3월 광고주 모임 개최

오는 3월 20일, 좋은 광고대행사를 선별하고 협업하는 노하우 공유를 위한 세미나가 강남씨어터에서 개최된다. 디지털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광고주가 알아야 할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아이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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