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츠, 검색·음원 시장 판도 바꿨다

유튜브는 기존 네이버, 구글 등 포털의 역할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음원 앱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쇼츠가 Z세대를 비롯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요인이 되면서 유튜브 사용 시간이 급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OTT를 넘어 음원 감상, 쇼핑, 검색 등을 해결하고 있다.

 


 

2.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TV 제쳤다

네이버가 작년 12월 출시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프리카TV 이용자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치지직의 DAU는 91만 1733명으로 아프리카TV 90만 6018명을 넘겼다.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 후 이용자 확보를 위한 공격적 전략을 펼친 덕분으로 보인다.

 


 

3. 게임·영상 공들이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체들이 게임과 OTT, 쇼핑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고객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콘텐츠로 앱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채로운 서비스로 무장하는 이커머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4. 정부의 티커머스 생방송 검토에 홈쇼핑 업계 반발

정부가 티커머스의 생방송 송출 허용을 검토하자 헌법상 평등원칙에 반하게 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생방송 금지를 전제로 데이터홈쇼핑 사업을 승인한 정부 취지와 배치되며,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변경은 시장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 G마켓, 냉장·냉동 제품도 익일배송

지마켓이 오픈마켓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고 냉장-냉동 제품 익일배송에 나섰다. 스마일배송 서비스의 저온 상품 구색이 늘어나면서, 구매고객의 상품 선택 폭도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6. 인스타그램 DM, 이제 전송 후 수정 가능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최대 15분 안에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인스타그램에서 보낸 메시지를 편집하려면 메뉴가 나타날 때까지 해당 메시지를 길게 누른 다음 '편집'을 선택하면 된다. 수정된 메시지에는 '편집됨'이라는 단어가 표시돼 상대방도 이를 알 수 있다.

 


 

7. 이커머스, 셀러 확보 싸움 치열

이커머스 업계가 수수료 인하, 물류 관리, 수출 지원, 대금 선지급 등 각종 혜택을 쏟아내며 셀러 모시기에 힘을 주고 있다. 우수한 셀러가 대거 유입되면 다양한 상품군을 내세울 수 있어 파편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가격 경쟁력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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